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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작년 영업익 7416억원 기록…사상 최대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화물 사업으로 호실적

[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제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사업 수익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6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5조6천300억원, 영업이익 7천4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3%, 62.7% 증가한 수치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1천565억원으로 5년 만에 흑자를 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 1조5천486억원, 영업이익 1천240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영업이익(5천690억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 화물 사업이 꾸준히 수익을 내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과정에서 여객 사업이 회복된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이 아시아나항공의 분석이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0% 늘어난 2조2천533억원이다. 화물 사업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약 5% 줄어든 2조9천920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을 높이려 노력한 결과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여객 수요와 대외 환경 변화에 국제선 노선 확대, 효율적 항공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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