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딜러사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2023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타이어]](https://image.inews24.com/v1/d56bc2d3c21dd3.jpg)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 '또 한 번의 도약, Step Up 2023'이라는 주제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TBX(Truck Bus Express)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3년 한국사업본부 전략 발표, 외부강사 특강,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 딜러 80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참관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2023년 한국사업본부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 시장 세일즈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2023년 소비자 트렌드 및 자동차 시장'이라는 강연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올해에는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사업본부는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며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고객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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