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가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시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평가에선 나등급을 받았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시는 법정 민원 신속 처리, 사회적 약자 점자 안내서, 휠체어·확대경·보청기 구비, QR코드 선거인명부 도입 등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시정의 기본인 시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구축,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https://image.inews24.com/v1/1a950034d8ad2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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