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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가뭄 지역에 삼다수 긴급 지원


투르키예 대지진 복구 성금 기부도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지역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제주삼다수와 성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남부도서지역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완도, 통영 등 남부 도서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제주삼다수 1만4천여 병을 우선 지원했다. 또 올해도 가뭄이 지속되자 추가로 1만 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곧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복구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보호소가 준비되는 대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하여 제주삼다수도 즉시 지원 할 계획이며, 갑작스러운 재난∙재해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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