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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10만 돌파' 조민, 바닷가 사진 논란에 "확대해석 지양"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얼굴을 첫 공개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불거진 '바닷가 캠핑' 사진 논란에 대해 조씨는 "확대 해석은 지양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조씨는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사전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조씨는 "지난 4년간 '조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는 걸 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이제 조 전 장관의 딸이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  [사진=조민 씨 SNS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 [사진=조민 씨 SNS ]

해당 방송 이후 조씨의 SNS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 당일 오전 기준 1만명대에 머물렀던 팔로워는 9일 오후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조씨는 SNS에 자신의 얼굴과 함께 반려묘, 음식, 캠핑 등이 일상이 담긴 게시물을 비롯해 어린 시절 남동생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게시물들 중 지난달 25일 "대부도 바닷가 캠핑"이라는 짧은 글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누군가가 찍어준 듯한 사진이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씨와 함께 캠핑을 떠난 지인이 '이태원 참사'에서 목숨을 잃은 조씨의 고교 동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대부분 친구들은 그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마음 아파 몇 년간 보지도 못했다" "사진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 "지금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 [사진=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 [사진=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이에 조씨는 "제 인스타그램은 저의 소중한 추억들, 그리고 제가 기억하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곳"이라며 "확대 해석은 지양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한편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아들과 딸 입시 비리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조 전 장관은 판결 뒤 "뇌물, 공직자윤리법, 증거인멸 등 혐의 8∼9건이 무죄 판결이 난 데 대해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1심 재판 판결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유죄가 난 부분에서는 보다 성실하게 순수하게 2심 항소하여 유무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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