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서 사용한 스마트폰이 화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https://image.inews24.com/v1/4450ca3c4317a4.jpg)
8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후 아들 임 모군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 강남구의 한 중학교를 찾았다. 숏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이 사장은 졸업식에 참석한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임 군의 친구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사장이 사용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8월 12일 출시한 '갤럭시Z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으로, 출고가는 269만5천원이다.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테두리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3선 디자인을 담은 이 제품은 5천 대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추첨 당시 46만 명이 몰려 주목 받았다.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는 공식 출시가 되기 전부터 평균 1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을 붙인 중고 매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https://image.inews24.com/v1/1177aa2c9bfac3.jpg)
재계 관계자는 "이 사장은 매년 임군의 학교 행사에 참여해오며 각별한 '아들 사랑'을 보이고 있다"며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발표회,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 등을 놓치지 않고 매번 참석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