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 IP(지식재산권) 바로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적시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포항상공회의소]](https://image.inews24.com/v1/2783443f5929ba.jpg)
전문컨설턴트가 기업IP현안 진단으로 직접컨설팅을 제공하거나, 특허(PCT) 출원비용지원,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등을 지원한다.
수혜기업 선정시 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와 IP전문 협력기관과 3자 협업을 통해 약 2~3개월 동안 3회 미팅을 진행하며, 각 세부지원사업의 결과물과 컨설팅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올해는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PCT 국제 특허출원 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220만원 이내다.
소상공인, 여성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이 있다.
IP-DESK(해외지식재산센터)사업 연계 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와 대응기업·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