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가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111억3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시청전경[사진=정읍시청]](https://image.inews24.com/v1/0dc63c1d44e81c.jpg)
지원금은 정읍사랑 상품권으로 세대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8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진사항과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례적인 한파의 지속과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정읍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전 가구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