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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소주 점유율 확대 전망-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6만원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작년 신규 출시한 새로 소주의 판매로 소주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SK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작년 신규 출시한 새로 소주의 판매로 소주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작년 신규 출시한 새로 소주의 판매로 소주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작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2조8천400억원, 영업이익은 22.3% 오른 2천229억원을 기록했다"며 "음료 영업이익이 10.6%, 주류 영업이익이 50.6% 늘었다. 음료는 탄산, 주류는 소주·청주·와인 카테고리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서렴ㅇ했다.

박 연구원은 "음료 시장도 인플레이션 영향과 가격 저항으로 물량(Q) 성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은 제로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밀키스·아쿠아 제로를 출시하고 사이다·탐스·펩시는 플레이버 익스텐션(Flavor Extension) 전략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주류는 리오프닝 이후 유흥 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며 작년 9월 신규 출시된 새로 소주 매출액은 18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의 경우 소주 TV·디지털 광고가 진행되며, 2분기 새로 페트(PET)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최근 새로 판매량 추이는 주류 부문에 실적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맥주 충주 공장에서 음료·소주 생산이 3월부터 시작되고, 유흥

시장 공략을 위한 클라우드(Kloud) 브랜드 리뉴얼이 하반기 개시된다. 주류 부문의 점진적인 마진율 개선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초 새로 월 매출액은 90억원을 돌파했으며, 연간으로 1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주 시장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롯데칠성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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