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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애커뮤니케이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중증장애인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한날애커뮤니케이션’이 31일 장애인고용공단에서 학교법인 ‘동의학원’, ‘재호식품’과 함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기업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설립한 사업장이다. 장애인 편의 증진·보장을 위한 시설 보유 등 특정 기준에 맞춰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날애커뮤니케이션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갖춘 ‘글로벌 케이푸드(K food) 연구소’ 출범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사업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인재(장애인연구원)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31일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한날애커뮤니케이션 이은호 대표, 정량부 학교법인 동의학원 이사장,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장, 강호영 재호식품 부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날애커뮤니케이션]
31일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한날애커뮤니케이션 이은호 대표, 정량부 학교법인 동의학원 이사장,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장, 강호영 재호식품 부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날애커뮤니케이션]

이은호 한날애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장애인 고용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차정훈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사업장이 침체된 부산지역 장애인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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