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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렌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마츠다 디렉터 소회 공개


마츠다 디렉터 "역대 디스아이아 시리즈의 원작 요소 충실히 반영"

마츠다 타케히사 개발 디렉터. [사진=볼트렌드게임즈]
마츠다 타케히사 개발 디렉터. [사진=볼트렌드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볼트렌드게임즈는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마츠다 타케히사 개발 디렉터의 한국 출시 소회를 27일 공개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IP 원천 개발사인 니폰이치소프트웨어 소속 마츠다 디렉터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 Return', '디스가이아 D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디렉터로 활약한 바 있다.

마츠다 디렉터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디스가이아를 경험해본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가볍게 접근하길 희망하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현재까지 출시된 역대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원작 요소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역대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모든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최강∙최흉의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신감각 세계관은 시리즈 간 장벽을 넘어선 매력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디스가이아 IP가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요인과 관련해서는 "디스가이아를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마왕을 소재로 해 자칫 어둡게 전달될 이야기의 흐름을 단숨에 익살스럽게 바꾸는 개그 감각 등 본질적인 매력에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주효했다"며 "시기에 따라 코믹함과 진중한 대사로 상황을 단숨에 탈바꿈하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을 사랑해준 한국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향후 차기작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총 7편의 정규 시리즈가 발매되는 20년간 역대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대표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세계관의 매력이 전해지길 희망하며 기회가 된다면 특정 플랫폼에 제한 없이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마츠다 디렉터는 "퍼블리셔인 볼트렌드게임즈와 함께 한국 서비스를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시리즈 최신작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7'도 정식 출시되는데 앞으로도 시리즈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7일 정식 서비스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글로벌 500만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사진=볼트렌드게임즈]
[사진=볼트렌드게임즈]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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