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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4Q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컨센 하회…목표가↓-신한


실적 현실화에도 밸류 저평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7일 LX세미콘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반영 등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이 LX세미콘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LX세미콘 CI. [사진=LX세미콘 ]
신한투자증권이 LX세미콘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사진은 LX세미콘 CI. [사진=LX세미콘 ]

김찬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2% 하락한 4천565억원, 영업이익은 85.2% 감소한 1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TV와 IT 매출 감소가 매출액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가 계절적 성수기이지만,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에 작년에는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감소했다. 4분기는 인건비와 보수적인 재고자산 평가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줄어든 1조8천900억원, 영업이익은 23.9% 감소한 2천365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는 부정적인 요인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기간 실적 증가 요인은 파운드리 가격 상승, 하이엔드 제품 출하 증가, 우호적인 환율"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DDI 가격 하락은 4분기까지 상당부분 반영됐다. 또한 국내 고객사향 제품은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에 되돌림 효과가 적다"며 "하이엔드 제품 출하 증가는 단일 제품당 디스플레이구동칩(DDI) 탑재량 상승과 블랜디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연결됐다.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보수적인 올해 실적 추정치에도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며 "글로벌 DDI 비교그룹인 노바텍(Novatek)의 주가 상승이 업황 악화 선반영과 OLED DDI 비중 증가의 영향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국내 업체가 더 우수하다. 저평가 국면 해소와 악재 선반영 관점에서 접근하면 주가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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