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제주 축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이 2023년 본격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제주흑돼지, 제주닭, 제주개) 육성을 위해 77억4천9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양축농가의 ▲한·육우 유전능력 개량 ▲제주흑우 보호 육성 ▲치즈 숙성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에 26억200만원을 투입한다.
또 고능력 청정 씨돼지‧액상정액 공급사업과 외국산 원종돈 도입,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돈사 환경관리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에도 26억8천800만원을 투자한다.
이외에도 ▲지역 고유 재래가축 혈통 보존 ▲가축 유전자원 순수혈통 보존과 활용체계 구축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관 운영 관리 등에 6억300만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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