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은 못 참지"…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완판 행진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경기 침체로 인해 가전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마련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90만원대 파격가로 선보인 QLED TV(138cm),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이 행사 시작 초기에 준비한 각 1천 대의 수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네오 QLED, 더 세리프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 개 모델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러 제품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할인 혜택을 최대 45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비스포크 웨딩클럽'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 11개사와 제휴해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제휴사 2곳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에 가입하면 최대 72만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e식품관에서는 다양한 제휴사들의 식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올해 더욱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제품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와 함께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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