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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옆자리 직장동료에 무례한 행동 5가지 [핫팁]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옆에 어떤 동료가 앉는지는 중요하다. 옆자리의 동료가 너무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한다든가 담배 냄새를 풍긴다면, 꽤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무례한 행동에 거리를 둔다 거나 무시하기는 쉽지 않다. 또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동료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을지 모른다.

라셸 이십 컨설턴트, 모니크 발크르 컨설팅 코치, 앤 젠두소 직업 코치 등 다양한 에티켓 전문가들이 허프포스트US를 통해 직장에서 근처에 앉아있는 동료들에게 무례할 수 있는 행동을 밝혔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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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 소리로 통화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

회사 동료들로부터 원치 않는 소리를 듣는 것은 직장인들이 토로하는 큰 불평 중 하나다. 특히 이어폰이나 헤드폰 없이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은 옆자리에 앉은 동료에게 더 큰 고통이다. 이 같은 행동은 동료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업무의 집중도를 크게 떨어뜨린다.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을 참을 수 없다면 소음 제거 헤드폰 등을 착용하도록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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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사람의 책상 위에 물건을 놓아두는 것

다른 사람의 작업 공간에 자료 등 자신의 물건을 올려두는 것은 무례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각자의 작업 공간이 분리된 상황에서 이 같은 행동은 자신이 다른 사람의 공간에 100%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태도로 비춰진다. 전문가들은 작업 공간이 가깝더라도 다른 사람의 공간을 침범하는 것은 닫힌 사무실의 문을 함부로 여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3. 저급한 소문을 들리도록 말하는 것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들 간의 불만과 비판이 오가기 쉽다. 그래서 '뒷담화'도 쉽게 일어난다. 그러나 악의적으로 동료들을 험담하거나, 외모를 평가하면서 남을 깎아내리는 말들을 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더욱이 옆에 앉은 동료에게 이를 유도하거나, 모두 들리도록 말을 주고받는 것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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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적인 대화에 끼어드는 것

마이카 마이어 보몬트 에티켓의 설립자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해서 대화에 초대된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대화를 엿들은 후 의견을 제시하거나 불필요한 조언을 하는 것은 직장동료에게 큰 당황함을 안기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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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수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사람들은 냄새에 민감할 수 있다. 향수를 쓰는 것은 옆에 앉은 동료에게 불쾌감을 주고 주의를 산만해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향수를 꼭 써야 한다면 신경을 써서 소량만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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