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안랩은 올해부터 임직원 전용 식당과 카페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폭 줄인다고 6일 발표했다.
![안랩은 올해부터 임직원 전용 식당과 카페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폭 줄인다고 6일 발표했다. [사진=안랩]](https://image.inews24.com/v1/7b47033a687ada.jpg)
기존 사내 식당·카페에서 제공하던 플라스틱 빨대, 포크 등을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거나 완전히 없앴다.
플라스틱 포크는 나무 소재, 굵은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 빨대로 대체했다. 또 폴리에틸렌이 코팅된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비치했다. 플라스틱 소재의 젓는 막대도 제공하지 않는다.
안랩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일회용품 규제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 12월에는 사내 카페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빗물 제거기를 설치한 바 있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전무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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