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수성대학교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소아암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 60여장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은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치위생과 학생들이 모은 것이다.
![4일 수성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헌혈증 전달식 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수성대학교]](https://image.inews24.com/v1/d00f87742c580d.png)
허미경 치위생과 학생회장은 “치위생과 학생회는 헌혈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많은 학생이 헌혈증 기부행사에 참여를 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치위생과 2학년 이성숙 학생은 수년 동안 20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해 모은 증서 20장 모두를 기부해 화제가 됐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