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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코. 보라비트 국제 정보보호 인증 ISO27001 획득


ISMS에 관해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 인증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전문기업 뱅코는 현재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비트가 국제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뱅코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비트가  ISO27001 인증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사진=뱅코]
뱅코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비트가 ISO27001 인증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사진=뱅코]

ISO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이 가능하다.

보라비트 관계자는 29일 “ISO27001 조건을 모두 충족했으며, 지금까지 거래소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단 한 건도 해킹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뱅코의 이번 인증 취득은 보라비트 거래소의 정보보호 관리가 국내외 법규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고, 정보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보라비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정보보안 강화로 한층 더 고도화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뱅코 관계자는 “윤리적 측면에서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구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ISO27001 인증을 통해 보안 체계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향후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본격적인 회원 유치를 위해 거래소 외에도 메타버스, NFT를 포함해 SDK(Software Development Kit)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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