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023년 1월 1일 첫 해돋이를 울릉도 현지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3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울릉도 현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2023년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독도는 오전 7시 26분에 계묘년 새해 첫 해가 떠오른다. 울릉도는 약 5분 느린 7시 31분, 서울은 21분 느린 7시 47분에 첫 해가 뜬다.
2023 계묘년 맞이 새해 해돋이 온라인 생방송은 우리나라에서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에서 진행된다. 기상 여건이 좋다면 울릉도의 여러 장소에서 이원 중계를 통해 다양한 일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2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바라본 해돋이. [사진=독자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157111414fd52.jpg)
이번 해돋이 방송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강성주 연구사가 진행한다. 일출 장면과 함께 2022년의 주요 과학 뉴스, 2023년 국내외 주요 과학 이슈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많은 분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새해 첫 해돋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울릉도 사전 현지답사 등 방송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국립과천과학관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멀리 나가지 말고 집에서 편안하게 울릉도의 2023년 첫 일출 장면을 보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nsmscience) 을 통해 오는 1일 오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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