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27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어선건조 지원센터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전국에 분포된 어선건조 조선소를 집적화해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센터 내에 설계소, 검사소를 유치해 어선과 관련된 모든 기능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4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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