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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업무보고] 韓 경제성장률, 내년 뚝 떨어진다


경제성장률, 올해 2.5% → 내년 1.6%

[아이뉴스24 안다솜 수습 기자] 정부가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올해(2.5%)보다 줄어든 1.6%로 제시했다.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전망. [사진=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전망. [사진=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도 세계경제 위축 등으로 수출과 투자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금리 영향 등이 소비 회복세를 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에는 잠재수준을 밑도는 성장세가 예상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대외여건 개선 등으로 회복 흐름을 기대했다.

고용 측면에선 올해 높은 기저영향 등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취업자수는 81만명 증가해 장기추세 큰 폭으로 웃돌아 내년에는 장기추세로 복귀한다는 설명이다.

또, 경기둔화, 방역일자리 정상화 등도 고용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가는 글로벌 원자재가격 하락, 수요 둔화 등으로 올해(5.1%)보다 오름세가 둔화한 3.5%로 예상했다. 다만, 공공요금 인상 확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 따른 원자재가격 변동 가능성 등 위험 요인도 함께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수지는 올해(220억 달러)보다 흑자폭이 조금 둔화된 210억 달러로 제시했다. 수입 감소 등으로 상품수지 흑자폭은 확대되겠으나, 해외여행 재개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상품수지는 올해 95억 달러에서 내년엔 230억 달러로 확대되고 서비스・소득수지는 올해 125억 달러에서 내년엔 20억 달러 적자를 볼 것으로 예측했다.

/안다솜 수습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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