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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크리텍, 일본 POS 시장 진출...300억원 규모 판매계약


 

POS 전문업체 밸크리텍이 자체 브랜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밸크리텍(대표 공흥택 www.valcretec.com)은 일본 액시드(Accede Solutions)와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밸크리텍이 액시드에 공급할 제품은 일체형 POS시스템인 'VPS-9500'이며 계약금액은 1차년도 84억원, 2차년도 100억원, 3차년도 130억원으로 계약기간은 기본 3년에 자동 2년 연장 조건이다.

밸크리텍 안언기 이사는 "이번 계약이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일본 현지에서 국내 토종 브랜드인 밸크리텍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OEM 방식으로 해외시장에 POS시스템을 공급한 적은 많았지만, 자체 브랜드로 그것도 이렇게 대규모로 수출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액시드사는 일본 보안업계 2위인 알소크(Alsok)사에 DVR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일본 동경에 소재한 중견 솔루션업체이다.

밸크리텍은 이번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액시드사와 강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밸크리텍은 IBM, 후지쯔 등 외국계 기업과 경쟁속에 국내 POS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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