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중원구 상대원1동 소재 쓰레기 소각시설을 민간투자 사업방식으로 대체 건립한다.
성남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사업시행자인 성남그린에너지㈜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13일 장영근 성남부시장(왼쪽 다섯번째)과 사업시행자인 성남그린에너지㈜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청]](https://image.inews24.com/v1/ad262dea426aba.jpg)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다.
건립 3년간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329억원, 도비 91억원, 시비 321억원, 민간투자금 494억원, 원인자 부담금 350억원 등 총 1천58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