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41.5%…국민의힘 지지율 민주당 역전[여론조사공정]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개월 만에 40%를 넘어섰다. 한동안 20%대 박스권 지지율에 갇혀 있던 것에 벗어나며 서서히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5%(매우 잘함 29.9%·잘하는 편 11.6%), 부정 평가는 56.7%(매우 잘 못함 51.8%·잘 못하는 편 4.9%)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41.6%·2.6%포인트 하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 41.9%, 더불어민주당 37.9%로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8.3%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7.2%포인트 하락하며 지지율이 역전됐다. 정의당은 3.6%로, 0.5%포인트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화물연대 파업 등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고수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며 "특히 충청권과 20대·60대 이상 지지층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총파업 투쟁을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물음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50.3%, 공감한다는 44.3%로 나타났다.

정부의 화물연대 업무개시 명령에 공감한다는 비율은 49.%, 공감하지 않는다는 47.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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