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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야 전력 보강 두산서 뛴 안권수 영입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프시즌들어 다시 한 번 외부 선수를 델려왔다. 롯데 구단은 안권수(외야수)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구단은 "팀 외야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안권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안권수는 재일동포 선수다. 그는 일본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나왔고 지난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 99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두산 베어스에서 3시즌을 뛴 안권수가 2023년에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서게 됐다. 롯데 구단은 7일 안권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두산 베어스에서 3시즌을 뛴 안권수가 2023년에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서게 됐다. 롯데 구단은 7일 안권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우투좌타인 그는 드래프트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선택받았지만 2020시즌 1군에 데뷔했고 그해 68경기에 나왔다.

올 시즌에는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7리(318타수 71안타) 20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규정타석에는 모자랐지만 타율, 안타, 타점 모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였다. 프로 통산 개인 성적은 231경기 출전 타율 2할8푼6리(318타수 91안타) 27타점 8도루 70득점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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