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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탄소중립 로드맵 나와야"


경기연구원 ‘K-탄소중립 : 자립동(洞)네 만들기’ 발간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탄소중립을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제안한 자연의 원리를 환경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자연기반해법인 풍수(風水), 문전옥답(門前沃畓), 차경(借景) 등 ‘케이(K)-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자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K-탄소중립 : 자립동(洞)네 만들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위한 유역(동네) 단위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 제안 이미지 [사진=경기도청]
탄소중립을 위한 유역(동네) 단위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 제안 이미지 [사진=경기도청]

‘풍수+문전옥답+차경’ 전통 자연기반해법으로 ▲풍수. 산줄기와 강줄기를 살펴 삶터를 정하는 과학 ▲문전옥답. 우리의 좋은 농사문화인 탄소중립의 기본 ▲차경. 자연 존중 문화, 빛, 바람, 습도를 조절하는 기법 등을 더한 ‘자립(자연기반해법의 탄소중립) 동(洞)네’가 ‘K-탄소중립’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의 자연기반해법인 ‘풍수+문전옥답+차경’을 더하면 물-식량-에너지 ‘자립동(洞)네’가 되며, 이것이 ‘K-탄소중립’ 해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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