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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 개최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 청년공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좌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경기도의회 김태희·이인애·장민수·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과천·광주·구리·김포·남양주·시흥·양주·용인·화성시 등 시·군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공간 청년 매니저, 경기청년 일자리협업단, 청년활동가, 지역 청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에서 청년공간 현황 진단과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5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에서 청년공간 현황 진단과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좌담회에서는 경기도 청년공간(세션1), 청년공간 운영인력(세션2)을 주제로 논의하고,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창업가 제품 소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청년정책 전달체계 운영방식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공간의 현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장민수 도의원,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이상민 미쓰리 대표의 대담이 이어졌다.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는 ‘청년 매니저 고용불안정 현실 진단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이인애 도의원, 이하은 청년활동가, 민수진 시흥시 거주 청년당사자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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