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도 광화문광장에서 응원한다…지하철 연장 운행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6일 새벽에 열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과 브라질전 경기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5일 서울시는 브라질전 거리 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지하철도 내일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태극기를 펼치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태극기를 펼치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서울시는 앞선 조별리그 세 경기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행사를 위한 행정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및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브라질전 거리응원전이 새벽 시간대 낮은 기온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들에게 방한복, 장갑, 담요, 방석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늦은 시간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을 고려해 광화문역을 지나는 5호선 운행을 6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4회 추가 편성 운행하기로 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해산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들로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오전 6시 전후로 2·3·5호선을 각 2편성씩 증회 운행한다.

광화문을 포함한 시청(1·2호선), 경복궁(3호선) 등 광화문광장 인근 4개 역사에는 평시(11명)보다 많은 18명(5일)과 32명(6일)의 안전관리인력이 배치된다. 광화문역은 경찰·주최측 협의 하에 필요시 출입구 폐쇄, 무정차 통과 등의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심야 14개 노선이 모두 정상 운행되는 버스는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서 새벽 3~4시에 집중 배차한다. 광화문·시청 경유 심야버스 노선은 총 7개로 N16, N26, N37, N51, N62, N73, N75 등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주변 화장실을 개방하고 행사 전후 주최측, 종로구청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거리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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