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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전 삼성 감독, 롯데 전력분석 코디네이터 선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허 감독은 올 시즌 삼성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 전력분석위원으로 선임됐었다.

허 신임 코디네이터는 롯데에서 전력 분석 업무를 맡는다. 허 코디네이터는 대구상고(현 상원고)를 나와 1991년 삼성에 입단했다.

선수 시절 투수였던 허 코디네이터는 부상으로 인해 1군 마운드에 4경기 등판에 그치고 조기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이후 삼성에서 전력분석을 전문으로 맡으며 오랜 기간 활동했고 구단 프런트에서도 훈련지원팀과 전력분석팀장으로 근무했다.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왼쪽)이 롯데 자이언츠 신임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로 선임됐다. [사진=뉴시스]
허삼영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왼쪽)이 롯데 자이언츠 신임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로 선임됐다. [사진=뉴시스]

김한수 전 감독(현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 후임으로 삼성 사령탑에 올랐고 지난 시즌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경력이 있다. 롯데 구단은 "전력분석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인 허 코디네이터 합류로 팀의 전력 분석 업무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허 코디네이터는 "구단으로부터 진심이 느껴지는 제안에 감명을 받아 롯데 합류를 결정했다"며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사직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년(2023년)시즌 롯데가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조금이라도 일조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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