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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대한민국에는 희소식' 포르투갈 주전들 결장 확률↑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이 오는 3일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결정지을 중요한 일전을 앞둔 가운데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의 주전들이 대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해외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포르투갈의 좌측 수비수 누누 멘데스가 월드컵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멘데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H조 2차전 가나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허벅지 부상을 당해 조기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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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데스 외에도 포르투갈은 공격수 오타비우와 중앙 수비수 다닐루 페레이라가 부상 중에 있어 대한민국전에 결장할 확률이 있다.

또한 조별 예선에서 2골 2도움으로 활약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중앙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 측면 공격수 주앙 펠릭스, 중앙 수비수 후벵 디아스가 경고를 1장씩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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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에서는 경고를 2장 받을 경우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따라서 16강행을 확정 지은 포르투갈이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위 선수들을 3차전에 내보낼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현재 승점 1점에 불과한 대한민국은 16강행을 위해 포르투갈을 반드시 잡은 뒤 동시간에 열리는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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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승리가 대전제인 상황에서 포르투갈 주전들이 일부 결장할 것으로 보여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희망의 불씨가 조금 더 타오르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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