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통일부 장관 "김정은 딸 김주애, 10살에 이미 후계자로 결정된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최근 연이어 공개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로 김주애에 대해 "옛날식으로 표현한다면 사실상 세자로 내정이 됐다는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가 2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국무위원장은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와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7. [사진=뉴시스 ]
북한 조선중앙TV가 2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국무위원장은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와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7. [사진=뉴시스 ]

정 전 장관은 3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미 이제 김주애로 후계자가 결정되고 앞으로 아마 웬만한 곳은 다 데리고 다닐 것 같다"며 이 같은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북한 신문이 (김주애를)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표현했었는데 두 번째 등장할 때는 '존귀하신 자제분'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10살짜리가 별 4개로 진급한 대장과 악수하는데 허리를 굽히지 않더라"고 근거들을 제시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또 "아마 (자식들) 셋 중에 가장 똑똑했던 모양이다. 둘째인데 셋 중에 아마 가장 영민하니까 걔를 데리고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은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의 시험발사를 지도하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김 위원장과 함께 대동한 딸 김주애가 처음으로 드러났다.

북한 조선중앙TV가 2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국무위원장은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와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7. [사진=뉴시스 ]
북한 조선중앙TV가 2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국무위원장은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와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7. [사진=뉴시스 ]

이후 지난 27일 ICBM 발사 공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도 김 위원장은 김주애를 대동하고 나타나 일각에서는 김주애가 북한의 차기 지도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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