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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연석X문가영, 얽히고설킨 사랑의 계급…'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JTBC 공식홈에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 캡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 캡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 캡쳐]

공개된 티저에는 계급은 물론 사랑에 대한 이해(理解)도 천차만별인 네 은행원의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이 담겼다.

영상은 "오전 9시 정각, 은행의 문이 열린다"라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개장선언과 바쁘게 돌아가는 은행원들의 일상을 비추며 시작한다. "은행을 찾는 사람에게도, 은행에서 일하는 우리들에게도 계급이 있다"라는 하상수의 말처럼 쉴 새 없이 고객을 응대하는 다른 은행원과 달리 박미경(금새록 분)은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고 있어 이들의 계급 차를 가늠케 한다.

이어 하상수는 "나와 그녀의 사이에도"라며 은행뿐만 아니라 남녀 사이의 애정 관계에서도 계급이 존재함을 나타낸다. 안수영(문가영 분)을 몰래 바라보다가도 혹여나 눈이 마주칠까 서둘러 고개를 돌리는 하상수의 모습은 이들의 애정 관계에서 누가 우위인지 그 계급을 확인케 한다.

그런 가운데 안수영이 누군가를 향해 "내가 그렇게 쉬워보였어요?"라고 분노를 터트리면서 이들 사이의 사랑의 계급도 조금씩 뒤바뀌기 시작한다. 조금 전까지 안수영에게 시선을 주던 하상수는 박미경과 포옹을 나누고, 안수영은 "더 근사해질거예요"라며 자신을 다독여주는 정종현(정가람 분)에게 감정을 느끼게 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 캡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 캡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영상 캡쳐]

새로운 사람과 마주하는 그 순간조차도 하상수와 안수영의 시선은 끊임없이 자신의 이해(利害)를 헤아리려는 듯 다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순수한 감정이라는 사랑 앞에서도 '이해를 계산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가진 이들의 관계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여기에 각자의 행복을 찾고자 하는 네 남녀의 모습이 교차돼 심장박동을 고조시킨다.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만들지 않고자 급하게 달려가고 있는 하상수부터 누군가를 기다리는 박미경, 무언가 다짐한 것처럼 상대를 응시하는 정종현까지 행복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다.

그러나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라고 묻는 하상수와 그를 바라보는 듯한 안수영의 무심한 시선은 두 사람의 관계가 엇갈렸음을 예감케 한다.

영상 말미 "내게 있어 행복은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만들지 않는 거였다"라는 하상수는 "그럼에도 내가 한 선택들은 늘 행복과 어긋났다"라는 말로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마주했음을 알리며 사랑의 계급이 다른 네 남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사랑의 이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내달 21일 첫 방송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사랑의 이해' 2차 티저 네이버TV]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사랑의 이해' 2차 티저 유튜브]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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