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일(30일)부터 서울 지하철 파업 돌입…노사협상 결렬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29일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공사 측 제시안에 대해 연합교섭단은 회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며 "교섭은 속개하지 않으며 내일(30일) 총파업 출정식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재개했으나 10분 만에 정회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히는 듯했지만,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를 운영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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