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종합운동장 주변 경관개선사업


다목적광장, 산책로 포장, 야자매트 등산로, 포켓쉼터 등 조성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인 '안강종합운동장 주변 경관개선사업'이 오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2020년 준공한 북경주체육문화센터와 함께 스포츠·관광·문화생활이 한 자리서 가능한 '워스톱 스포츠 콤플렉스'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경주 안강종합운동장 주변 전경. [사진=경주시청]
경주 안강종합운동장 주변 전경. [사진=경주시청]

지난 2001년 조성된 안강종합운동장은 잘 꾸며진 경기장에 비해 산책로와 조경 등 주변 시설물의 노후화로 대규모 체육행사를 치르기에는 다소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25m 레인 6기와 다목적 강좌실, 문화 강좌실 등 문화시설을 갖춘 북경주 체육문화센터가 들어선 2020년 이후부터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강종합운동에는 커뮤니티광장, 다목적광장, 숲속쉼터, 포켓쉼터 등 광장시설 4곳과 그물놀이대, 지네시소 등 야외운동기구 4점 등이 들어섰다.

또 산책로 포장(길이 300m), 야자매트 등산로(길이 650m), 퍼걸러 2개소, 등의자 26개소, 그늘막 2개소, 등산로 주변 식재(면적 720㎡), 운동장 주변 잔디 식재(3천815㎡) 등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야간 시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관 조명등 13기도 새롭게 설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강종합운동장 주변 경관개선사업 준공으로 북경주 체육문화센터와 함께 안강읍과 강동면 주민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북부권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고 관람석을 리모델링하는 등 안강종합운동장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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