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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 도지사,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행정력 집중"


경북도 비상대책상황실 격려·지역기업피해 최소화 방안 찾아야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는 23일 육상화물운송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상황실장으로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가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청]
지난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가 '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청]

비상대책상황실은 국토부·경찰청·시군과 실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물량 수송을 위해 자가용유상운송 허가 등 대체운영수단을 가용하고, 운송 방해등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청과 협업해 적극대응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기업과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단 없는 물류흐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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