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투명 OLED로 'AR버스정류장' 만든다


시민·스타트업 대상 공모전 통해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고도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세종특별자치시 버스정류장에 모빌리티 AR(증강현실) 서비스를 활용한 'AR버스정류장'을 구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세종시 BRT 정류장에 설치된 투명 OLED에서 AR콘텐츠가 재생되고 있는 모습. [사진=LGU+]
세종시 BRT 정류장에 설치된 투명 OLED에서 AR콘텐츠가 재생되고 있는 모습. [사진=LGU+]

모빌리티 AR은 버스·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스마트 쉘터 등 모빌리티 인프라에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위치·상황·이용자 맞춤형으로 AR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변지역 정보 등을 제공한다.

투명 OLED 장점인 40% 투과율을 활용해 창 밖으로 보이는 실물 배경과 디지털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공간 개방감은 유지하면서 색다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위치정보와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안전 및 긴급상황 정보도 알린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스마트모빌리티에 5G, 초정밀측위(Real Time Kinetics, RTK), AR 기술 등을 접목해 전국에서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애니랙티브 컨소시엄(이노뎁·딥핑소스)과 함께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사업'을 수행했다.

향후 모빌리티 AR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대학생, 스타트업 대상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AR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모아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모빌리티AR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인프라에 5G기반의 시민체감형 신기술을 적용해 시민들의 일상의 편리하게 만드는 동시에 다양한 신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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