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음바페 멀티골' 프랑스, 덴마크 2-1 제압…16강 진출 확정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월드컵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덴마크에 2-1로 이겼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핵심 선수 킬리안 음바페는 선제골에 이어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승리를 견인했다.

1차전에서 호주를 4-1로 꺾었던 프랑스는 2연승(승점 6)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튀니지와의 3차전이 남았지만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32개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는 이탈리아(1934년·1938년), 브라질(1958년·1962년)에 이어 3번째로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한 덴마크는 1무 1패를 기록해 호주(승점3·1승 1패)와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프랑스는 전반전을 압도하고도 덴마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12개의 슈팅을 쏟아냈지만 정교함이 부족했다.

전반 21분 아드리앵 라비오의 헤딩은 덴마크 골키퍼 카스페르 슈마이켈에게 잡혔고 9분 뒤 쥘 쿤데의 오른발 슈팅을 수비벽에 걸렸다.

덴마크의 첫 슈팅은 전반 36분에 나왔다.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골대를 빗나갔다.

0-0 균형은 후반 16분에 깨졌다. 프랑스의 음바페는 테오 에르난데스와 패스 플레이로 덴마크 진영으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덴마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덴마크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헤딩골로 1-1을 만들었다.

프랑스는 해결사 음바페가 다시 힘을 냈다. 후반 41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크로스가 음바페의 허벅지에 맞고 골대로 들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음바페는 호주와 1차전에서 1골을 넣은 데 이어 덴마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총 3골로 득점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아울러 A매치 31호골을 신고하며 '레전드' 지네딘 지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프랑스 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 7위에 올랐다. 득점 1위는 51골을 넣은 올리비에 지루와 티에리 앙리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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