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8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32e35f26381f1.jpg)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석준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 대법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윤 대통령은 오후에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되는 첫 대법관이다.
국회는 전날(24일) 오 대법관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 후보자를 임명 제청한 지 119일 만이다.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지난 8월 29일 끝났지만, 임명 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역대 최장기간 표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