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능·피부 개선' 효능 방어, 제주도 메인 축제로 찾아온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제22회 최남단 방어 축제가 열린다.

방어 축제는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가 올해 대면으로 전환돼 개최된다.

지난 2016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 중인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방어맨손잡기 체험에 참가해 방어를 잡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16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 중인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방어맨손잡기 체험에 참가해 방어를 잡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겨울이 제철인 방어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비타민E와 니아신 성분도 풍부해 피부 탄력 유지, 노화 및 주름 방지 등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또 불포화지방산(DHA)과 오메가3 성분도 많아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뇌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뿐만 아니라 방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간 기능 유지와 개선에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시력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B1, B2도 많이 들어 있어 기력과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

지난 2016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 중인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 방어맨손잡기 체험 참가자들이 방어를 잡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16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진행 중인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 방어맨손잡기 체험 참가자들이 방어를 잡고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축제 기간에는 방어 맨손 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 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해녀 가요제, 투호 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과 차별된 컨셉으로 진행되는 제주의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위상을 지키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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