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롯데렌탈 카셰어링(차량 공유) 브랜드 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 구독 상품 '그린패스(Greenpass)'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롯데렌탈 카셰어링(차량 공유) 브랜드 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 구독 상품 '그린패스(Greenpass)'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그린카]](https://image.inews24.com/v1/24ded9c4481b12.jpg)
'그린패스'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할인 혜택과 함께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월간 패스와 연간 패스 2종으로 구성됐다.
구독 시 그린카 대여요금 상시 60% 할인, 주중 심야 7천원 정액권이 각 3매씩 제공된다. 이를 모두 사용했을 경우 자동 충전된다. 상시 60% 할인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준중형의 경우 월 3회 이용 시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그린카 측은 설명했다.
구독료는 2천500원이며 3개월 연속 구독 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연간 패스의 경우 구독료는 연간 2만5천원이다. 가입 후 24시간 무료 쿠폰이 증정되며 분기마다 24시간 무료 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차량 이동 횟수가 많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차종을 원하는 이용자를 겨냥해 '그린패스'를 출시했다"며 "일상에서 편리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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