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한 '수험생 특별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17일 오전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SK쉴더스 출동대원이 호송차량에 수험생을 태우고 있다. [사진=SK쉴더스]](https://image.inews24.com/v1/273877ea1b0684.jpg)
SK쉴더스는 2000년부터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지역 교통상황 정보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 출동대원과 긴급 호송 경험이 풍부한 경호팀 등 전문 인력이 주축이 돼 수험생의 이동을 지원한다.
출동대원과 경호팀은 이날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와 주요 거점에 호송차량을 배치하고,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신속하게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인 자사의 비전에 맞춰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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