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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거래 희망 장소 공유 기능 출시


판매 게시글 첫 화면에서 구체적인 거래 장소 확인 가능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거래 희망 장소 공유 기능을 선보인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당근마켓]
[사진=당근마켓]

이는 중고거래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거래 희망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 구매자가 사전에 거래 장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판매자는 원하는 거래 장소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해당 장소에 대해 필요한 설명을 글(텍스트)로 작성할 수 있다. 한 번 입력해둔 장소는 이후 판매 게시글을 작성할 때 자동으로 입력된다.

김수지 당근마켓 중고거래 서비스 기획자는 "지도를 통해 거래 장소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자 거래 희망 장소 공유 기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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