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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 출시… 서울 일부에 100대 배치


최대 속도 40km/h… 헬멧 제공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윙이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사진=스윙]
[사진=스윙]

스윙은 전기 스쿠터 100대를 서울 일부 지역에 배치하고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스윙 측은 새로 선보인 전기 스쿠터가 중국 퍼스널 모빌리티(1인형 이동수단) 제조 기업인 나인봇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직접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전기 스쿠터는 앱으로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대 속도는 40km/h로 제한한다. 또한 모든 전기 스쿠터엔 헬멧 박스를 장착해 헬멧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미리 앱으로 박스 안에 헬멧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윙 측은 "앞으로 이용자가 헬멧을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스쿠터를 통해 이용자가 단거리를 원하는 방법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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