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이 29.1%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3일 영국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 나라의 예상 성적을 분석해 내놨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난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9402d990fefcd.jpg)
'옵타'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조별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할 확률은 각각 9.4%, 19.7%로 16강 예상 진출확률은 29.1%로 분석됐다.
업체는 대한민국이 속한 H조에서 16강에 진출할 두 나라는 포르투갈(82.6%)과 우루과이(62.2%)가 유력하리라 전망했다.
또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했을 경우 8강에 진출할 확률은 8.2%, 4강에 도달할 확률은 2.5%로 분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난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6d985e44ceb3d.jpg)
결승에 진출할 확률은 0.7%,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확률은 0.2%라는 예상을 내놨다.
업체가 예상한 카타르 월드컵 우승확률은 브라질이 16.3%로 가장 높았으며 아르헨티나(13.1%), 프랑스(12%), 스페인(8.9%), 잉글랜드(8.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와의 맞대결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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