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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목에 메달 걸어드렸다" 'SSG 우승' 부인 인증샷 올린 정용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부인과 나눴다.

정 부회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승 메달을 사모님 목에 걸어 드렸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배우자인 플루티스 한지희 씨가 남편이 구단주로 있는 SSG랜더스의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을 걸고 있다.  [사진=정용진 신세계부회장 SNS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배우자인 플루티스 한지희 씨가 남편이 구단주로 있는 SSG랜더스의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을 걸고 있다. [사진=정용진 신세계부회장 SNS ]

이와 함께 배우자인 플루티스 한지희 씨가 목에 우승 메달을 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SSG랜더스는 지난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지난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 부회장은 SSG랜더스가 최종 승리를 확정 지은 후부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SNS에 선수단으로부터 헹가레 받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내년에도 이거 받고 싶음. 중독됐음"이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헹가래를 받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지난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헹가래를 받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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