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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쌀 품질분석 서비스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쌀 성분과 품질 분석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쌀 성분분석기와 품위분석기, 쌀 품종 DNA 분석시스템 등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완전립, 동할미, 분상질립 등 품질검사와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성분 검사 외에도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며 벼 수확 후 조곡 700g 또는 백미 500g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2주내 쌀 품질 분석표를 받아 볼 수 있다.

10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쌀 성분과 품질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쌀 품질과 성분검사 결과 완전립 96% 이상 ‘특’, 단백질 6.0% 이하 ‘수’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물떼는 시기와 수확 후 적정 온도로 건조하는 등 최고품질 벼 생산기술을 적용했을 때 가능하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품질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비료 시비, 수확 후 관리기술 등 농가의 쌀 재배관리 기술을 점검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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