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영국의 유명 빵집에서 판매 중인 빵을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영국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매장과 동일한 레시피로 생산된 크루아상 냉동생지 2종을 국내 최초로 단독 직수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Ready to Eat’을 뜻하는 프레타망제는 런던 시내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영국 대표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대륙 11개국에 약 5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는 프레타망제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이커리 상품과 동일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프레타망제 버터 크로와상'과 '프레타망제 초콜릿 크로와상' 등 크루아상 냉동생지 2종을 국내 최초로 단독 직수입해 각 7천990원에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1천원 할인된 6천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희주 홈플러스 PBGS식품팀 바이어는 "국내 최초로 단독 직수입한 신상품들이 눈높이가 높아진 국내 베이커리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프레타망제 냉동생지 외에도 영국 최대 냉동식품 전문기업 '아이스랜드(Iceland)'의 냉동 간편식 4종도 함께 국내 최초로 직수입해 오는 17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9개 매장에서 단독 론칭한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