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아이슬란드와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아이슬란드전의 입장권이 이날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 티켓 구매가 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https://image.inews24.com/v1/d54bb6ad1a52c9.jpg)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000원부터 25만원까지 책정됐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A석은 25만원이며, 레플리카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B석과 C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다.
1등석은 위치별로 7만원,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5만원과 4만원이다. 응원석(레드존)은 3만원이며, 3등석은 2만5000원이다.
3등석의 경우 4장을 구입하면 20% 할인되고, 장애인은 본인용 티켓 1장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휠체어석은 3만원이며, 동반자 1인에 한해 6만원에 판매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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