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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정읍·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와 '3자 협약'


지역 경제 활성화·인프라 지원 확대 '한 뜻'…"지역사회 협력 지속"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공헌 확대에 나선다.

SK넥실리스 CI
SK넥실리스 CI

SK넥실리스는 7일 전북 정읍공장에서 정읍시,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와 함께 3자 협약을 맺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와 이학수 정읍시장,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시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읍은 SK넥실리스의 국내 생산 거점이며 스탈로바볼라에는 SK넥실리스의 유럽 최대 규모의 동박 생산 공장이 건설 중이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SK넥실리스 생산공장이 들어서며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각종 인허가 및 인프라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양 도시는 SK넥실리스 채용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장 운영에 필요한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숙소 및 기숙사 등의 시설 구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SK넥실리스는 정읍시, 스탈로바볼라시의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효과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교육 및 창업 프로그램 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생산 거점이 있는 도시 간의 상생 협약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생산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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