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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일반청약 경쟁률 1182대 1 기록…증거금 3.7조원


11월 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천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뉴로메카는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26~27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천18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접수된 주문은 총 17만2천345건이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7천451억원으로 집계됐다.

뉴로메카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천18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뉴로메카 CI.[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천18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뉴로메카 CI.[사진=뉴로메카]

앞서 뉴로메카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천6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최상단인 1만6천900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총 공모주식수인 150만주(신주 100%)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22만5천주를 우리사주로 배정했다. 지난 26일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도 100%의 청약률을 달성했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개발됐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인 '인디'는 혁신적인 충돌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비전센서를 통한 작업 교시를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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